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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수칙

건강파수꾼 2013-11-12 조회수 1,676

◎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한다.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은 하루 800mg ,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은 1,500mg , 성장기 청소년 또한 1,500mg이다.
참고로 몇가지 식품 속의 칼슘 함유량을 살펴보면 , 우유 1컵이 224mg , 계란 1개가 206mg , 뱅어포 1장이 158mg , 멸치 2숟갈은 90mg , 순두부 한컵이 240mg , 두부 1/5모는 145mg , 귤 1개는 90mg이다.

◎ 태양 광선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생성시킨다.
적절한 일광욕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도 골손실을 막는데 도움을 주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카페인 염분의 섭취를 제한시킨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부신 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칼슘 흡수가 나빠져 뼈가 약해진다. 그 해소책으로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 너무 많이 마시면 칼슘 흡수가 잘 안되게 된다. 단백질과 염분의 지나친 섭취 또한 칼슘의 배설을 촉진해 뼈에 해롭다.

◎ 금식을 하지 않는다.
갱년기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되어 있던 골다공증이 최근들어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 과음은 피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적기는 하지만 , 술과 담배를 많이 하고 운동을 게을리 하는 남자들은 40대 후반부터 골다공증의 위험이 크다. 과다한 음주로 인한 알콜 독성은 칼슘 대사를 저해하고 , 흡연은 고관절이나 허리뼈의 골절률을 매우 높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항상 운동을 해서 여러 각도에서 뼈에 힘을 가할 때 뼈 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고 뼈 자체도 튼튼해진다. 신체 활동이 없는 칼슘섭취는 뼈 성장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장 결석이나. 요로 결석이생기는 원인이 되는 등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면서 칼슘을 섭취하면 뼈가 칼슘을 충분히 받아들이면서 뼈가 튼튼해지기 때문에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그밖에도 폐경 전에 난소 절제술을 한 경우 에스트로젠을 섭취하거나, 필요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든지 , 골 밀도를 감소시키는 스트로이드 약물의 사용은 피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