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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척추체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본래의 자리에서 이탈하여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를 차지하여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요통이 초기에 동반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디스크의 증세는 신경이 압박되어 다리나(허리 디스크의 경우) 팔(목 디스크의 경우)의 땡기는 증세나 저린 증세가 나타납니다.
의사의 진찰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MRI의 도입으로 진단이 쉽게 가능합니다.
디스크의 대부분의 환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이러한 치료로 많은 환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지속되는 증세와 약회되는 신경마비 증세가 있는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의 결정에 있어서 환자의 직업이나 생활 환경이 중요한 요소 이므로 척추 전문의와 여러번의 대화를 통하여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2. 레이져 디스크 제거술
3. 최소침습적 디스크 제거술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방법의 선택에 있어서는 환자의 상태 및 여건에 따라 선택이 될 수 있으며 각각의 방법이 장단점이 있으므로 척추 전문의와의 충분한 면담을 통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디스크의 경우는 수술 방법에 큰 상관없이 조기에 보행 및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좋은 수술 결과를 유지하기 위하서는 수술 후 최소 6주간의 제한된 활동이 필요하며 수술 후 부터는 스트레칭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6주 이후에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 이후 부터는 이전의 운동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만성요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만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이나 최근 MRI(자기공명영상)의 발달로 디스크 내장증(IDD : intermal derangement of disc)라는 질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이에 대하여 많은 실험적 혹은 검증된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흔히 디스크라고 알고 방문하시는 환자가 많은데 고령의 환자에 있어서는 단순한 디스크는 드물고 척추에 생기는 관절염이 심하여 척추에 있는 신경다발 전체의 공간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디스크와는 증세나 치료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흔히 요통이 동반되며, 다리의 땡기는 증세는 보행 시 심해지는 것이 다스크와는 다른점 입니다. 이러한 증세는 대부분 쪼그려 앉아 쉬는 경우에 증세의 완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진단의사의 진찰이 가장 중요하며, MRI 와 CT 등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와는 달리 보존적 치료의 결과가 썩 좋지 않기에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나 수술의 시기는 척추 전문의와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에 있어서는 아직 까지는 내시경이나 레이져 수술이 적용이 안되며, 결과 또한 좋지 않기에 고식적인 수술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정상의 척추는 앞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상에 존재하여야 하며, 만약 좌우로 어긋난 경우를 측만증이 있다고 하며 이러한 척추 측만증은 청소년기에 주로 발견되는 청소년기 측만증과 고령의 나이에 있어서 발생하는 퇴행성 측만증이 흔합니다.
척추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요통이 동반되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척추의 심한 관절염으로 척추관 협착증 증세가 동반되어 있으며 이로 인하여 보행 시 다리의 저림이나 땡기는 증세가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보존적인 치료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술적인 치료에 앞서 충분한 기간 동안의 운동 및 물리치료 등의 보전적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최근 레이저 및 고주파 치료 등의 방법의 발달로 디스크의 치료 에 있어서는 좋은 효과를 얻고 있으나 이러한 척추 구조의 변형이 동반된 경우에 있어서는 최소 침습적인 방법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한 경우에 있어서는 지속되는 요통이 남을 수 있기에 충분한 신경 감압 및 척추 변형 교정을 같이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는 척추 유합술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몸을 뒤에서 보았을 때 정상 척추는 곧습니다. 그러나 척추 측만증인 경우 뒤에서 보면 한쪽으로 굴곡이 져서 보입니다. 마치 한쪽으로 기운듯한 자세로 보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과 혼동하면 안됩니다. 척추 측만증의 변형도 같이 있습니다. 이러한 3차원 변형으로 한쪽 등이 더 올라가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특별한 통증 없이 자세의 이상만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세 이상으로는
척추 층만증에서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2. 양팔을 느슨하게 들었을 때 한쪽으로 치우치고 몸이 한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3. 한쪽 엉덩이가 다른 쪽보다 높아집니다. 머리가 골반 뼈의 정중선에 위하지 않게 됩니다.
4. 환자에게 척추가 평행해질 때까지 앞으로 몸을 구부리라고 하면 한쪽 등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척추 선천성 기형으로 척추 측만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특발성으로 아직 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족력이나 쌍둥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으리라 추측되나 청확한 원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특발성 측만증 의 경우 청소년기에 주로 발견되며, 여자에게서 5배 정도 많이 발생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료 방법은 보조기와 수술 단, 두 가지 입니다. (약물치료, 자세교정, 운동요법, 침술요법 등은 병의 진행을 막는데 전혀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통증 없이 자세의 이상만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세 이상으로는
성장이 남아있는 청소년에서 척추 측만각(척추의 휘어짐을 평가하는 각도)이 크지 않은 경우(측만각 30-40도)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척추 측만각을 보조기로
정상이 되도록 할 수는 없고,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보조기 치료의 목적입니다.
보조기 치료 중에는 환자의 협조가 가장 중하며, 치료기간도 성자이 끝날 때까지이며, 하루 중 23시간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학교생활
이나 일상생활에 큰 제한 없이 지낼 수 있으며,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만각이 그거나(45-50도 이상의 측만각), 체간(몸)의 불균형이 심하여 자세이상이 심한 경우, 보조기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수술적 적응증이 될 수 있으며, 기기 이용(나사못, hook등)을 하여 어느 정도 특만을 교정하고 뼈이식을 하여 척추의 유합을 유도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척추변형의 교정 및 진행 예방과 균형잡힌 척추를 복원하는데 있습니다
이후 부터는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단순히 뼈가 악해진다는 의미 이외에 쉽게 골절이 일어나고 이로 인하여 거동의 제한이 오고 이로 인하여 골다공증의 악화가 진행된다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기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골절 중 척추와 엉치뼈의 골절이 흔하며 가장 문제가 되는 골절로 이에 대하여는 조기에 치료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최근 척추 성형술과 인공관절의 발달로 인하여 이러한 일이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